해돋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첫 일출 아침에 억지로 해뜨는거 보러가자는 부모님 손에 끌려나가 도선사라는 절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 20분 출발) 오리털 파카에 장갑으로 무장을 했음에도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가 대박이였지요.. 아침부터 웬 차가 그리 많은지.. 산 올라가는데 자동차가 엉켜서 결국 아래쪽에 차 세워놓고 걸어올라갔;; 절에 들어가서 사진 좀 찍을랬더니....장갑을 벗자마자 손가락이 얼어 붙더군요;; 어둡고, 춥고 ...건진 사진이 없네요 -_ 대략 20분쯤 경내를 돌아다녀며 절을 한 후.. 일출 보러 갔습니다. (7시 10분경) 좋은 포인트가 있다고해서 갔는데.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 지라 산을 타고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략 30분쯤 지나고서야 해가 올라오더군요..(7시 40분경) 사진 찍는다고 장갑을 계속 벗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