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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유부초밥 + 남자들끼리의 암울한 모임?

금요일은 1,2 교시밖에 없는지라 마침 여자친구도 같이 듣고 해서 같이 밥을 먹었음

목요일날 장을 볼때 유부초밥을 담아가더니 그걸로 만들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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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서 한장 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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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 먹으면 목막히니까 음료수 사주기로 했다.
장소는 우리학교에 생긴 뭔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미디어솔루션
내가 마신건 아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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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먹은건 아이스 녹차 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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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합쳐서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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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여자친구는 보건증 찾으러 가고 난 핸드폰 수리하러 고고씽.
다행이도 수리기간을 애매하게 말해주고 전에도 한번 수리 하러 갔었었기 땜시 그 이야기 하면서 이것저것 말하다보니 수리비 안내도 된다고 해서 마음을 쓸어내리면서 왔다능 ㅋㅋ (원래는 수리비가 대략 20,000원정도 떠야할 상황이였음)

저녁에 간만에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해서 노원역으로 나갔다.
남자들끼리의 만남을 슬퍼하는 듯 엄청 우울한 하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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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술만 먹을라고 했더니 밥 먹고 먹자더라;;
그래서 찾아간 밥집(미다래)
내가 먹은건 소고기 우동(모밀국수 먹을껄 -_),
뭐 그렇다고 맛 없었다는건 아니다.  여름이다보니 모밀이 땡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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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먹고 배도 채웠겠다 맥주바 가자고 해서 찾아갔다. (이름은 기억 안난다. 대략 비어스? 이랬던듯)
내가 먹은 벡스 다크. 친구들이 먹은 하이네켄과 생맥주.(어설프게 얼굴이 나와버렸지만 어쩔수 없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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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것만 따로. 근데 이거 맛 약하더라 -_
스타우트랑 별 다를 바가 없었음. (스타우트보다 3배는 비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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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시켰던 모듬 소세지. 이게 14,000원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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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모잘라서 생맥주 2,000cc 랑 안주 하나 더 추가. 새로 시킨 안주는 뭔가 바베큐 세트2번인가 그랬음.
이게 12,000원어치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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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명이서 먹는데 뭔 술값이 50,000원이 뜨고 -_
뭐 친구하나가 희생해서 돈 좀 많이 내고 3차?로 노래방갔다.
노래방은 완전 태진찾아 삼만리;; 결국 찾긴 했다. 기계 완전 새거였음. (여기선 내가 희생;;)
가서 신곡 나온거 다 불러보고 분위기 살리는 노래들로 골라 불렀다.
(....Gay bar 불렀다가 친구가 "너 한번만 더 그 노래 부르면 죽여버릴꺼야"라는 소리를 들었다)

뭐 여기까지 놀았더니 시간이 11시였던지라 집에 들어왔다. (토요일 아침이 토익이였거든;;; 어렵더라;;)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진 한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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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돈이 물새듯 나간다;;; 가계부 적는데 6일동안 쓴돈만 6만원';' 뭔 돈이 하루에 만원씩 나가;;

다음주에 돈 들어갈테도 많은데;;;;; 점심 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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