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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소화 잘 되는 고기 - 신촌 스테이크 집 오늘 후배야랑 신촌에 스테이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꽤 유명한 집이라더군요. 25,000원에 스테이크 무제한 실제로 가봤더니 28,000원이면 더 많은 좋류를 먹을 수 있어서 그걸로 했습니다. 먹을때마다 사진을 찍긴 했는데;;;; 맘에 안드는거 다 지우고 나니 남은건 달랑 이 몇장 ㅠ,ㅠ 스테이크 맛 좋더군요. 일단 기본적으로 주는거 다 먹고 나서 전부 레어로 달라고 해서 다시 한번 먹었습니다, 저한테는 레어가 맞더군요. 부들부들한것이 ㅋㅋ 죽을만큼 고기 맛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ㅋㅋ p.s : 마지막에 있는 링거처럼 생긴 액체는 후배가 추천해준 테이크 아웃 칵테일. 저런 비닐에 넣어서 주더군요. 길거리에서 술먹었음 ㅋㅋㅋㅋ 더보기
2009 한국 세계 주류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너무 금액이 비싸서 갈 생각이 없었으나....(입장료 20,000원) 요새 스트레스 받는 일이 하도 많기도 했고, 후배의 꼬임에 넘어간것도 없지 않아 그냥 다녀왔습니다. 한국 세계 주류 박람회는 보통 격년으로 한해는 국내 주류 및 해외주류, 한해는 와인 위주로 나가게 되는 것 같더군요. 작년에는 소주나 맥주 등 업체들이 거의 다 였던 반면 올해 전시회에는 80%이상의 부스들이 와인을 가져 나왔습니다. (부제가 괜히 와인 혼 엑스포가 아닙니다.) 들어갈때 와인잔을 하나 주더군요. 아무래도 와인이다 보니 종이컵에 담아 시음해볼수는 없으니 그 잔으로 시음하라는 것이지요. 학교에서 단체로 온 곳도 많이 보였고 바이어나 정장 입은 아저씨들이 많이 보여 새삼 작년의 주류박람회랑은 많은 다른 점을 보이더군요... 더보기
신명제과 후기 실제로 다녀온건 멀고도 먼 1월 3일 -_ 하지만 그동안 귀찮아서 홈페이지에는 전혀 신경을 안썼다능/ 장소는 선릉역 3번출구. 나와서 쭉 걷다보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찾기는 쉽지요. 멤버는 나랑 후배 3명. 도착하면 일단 선불요금입니다. 1인당 12,800원, 2시간 제한. 돈을 내면서 음료를 주문하고 그 이후에는 조각케익을 알아서 가지고 와서 먹는 식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대략 조각 케익 종류가 12종류. 중간에 2개가 다른 종류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혼자 먹은 양은 조각 케익 8개 반 + 샌드위치 1개 + 커피 예전에 크리스피 9개 반먹은 이후 간만에 한 뻘짓이네요. 크리스마스 이후로 간만에 케익 먹으니 좋더군요. 역시 사람은 간간히 단걸 먹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다른 후배들은 8개, 7.. 더보기
마법의 새 저번주 금요일. 후배들과 술을 마셨는데 이것저것 마시다보니완전히 술에 취한 상태로 2차를 가버려서 닭과 맥주를 먹었는데 전혀 맛이 기억나지 않더군요. 그 때 같이 잃었던 후배가 다시 한번 마법의 새 맛을 느껴보자고 하여 오늘 다시 마법의 새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소박하게 3~4명에서 먹으려고 했던 일인데 어느샌가 판이 커져서 결국 온 사람은 총원 13명. 4명당 2마리씩 해서 맥주 2000cc 시켜다가 같이 먹었습니다. 후라이드 한 마리. 간장 양념 한마리입니다. 후라이드보다는 간장 양념이 많이 나가더군요 ㅋㅋ 가격은 2,000원 더 비쌉니다. 역시 마법의 새.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마법의 새 요리는 통닭이네요 ㅋㅋ 더보기
도네누 갈매기살&통삼겹 친구가 계약을 해서 계약금을 받아 고기 사준다길래 목동에 있는 도네누라는 고기집에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한번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땐 카메라를 잊고 가서 이번에는 확실히 챙겨가 사진을 찍어왔습죠. 도네누는 일단 체인점입니다. 하지만....홈페이지에는 주소만 나와있어서 그냥은 찾아가기 힘들겠더군요;; 친구따라서 목동점만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의 주 메뉴는 통삼겹&볏짚 삼겹입니다. 이날은 친구가 크게 쏜다면서 갈매기살도 시켜 먹어봤습니다. 7시에 갔는데 이미 가게는 꽉 차있었고 대기인수 3번을 받아 잠시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나올때쯤 되니 사람이 줄을 서있더군요;; 그럼 일단 사진 나갑니다. 1. 여기입니다. 이름 뜻은 모르겠네요. 2. 이건 갈매기살용 불판입니다. 숱이 이쁘게 타들어가는군.. 더보기
과친구들과 망년회 아래 글은 사람 사진이 있는지라 같이 논 사람끼리만 보기위해 비밀글. 이건 음식 사진만 올라가는 공개글입니다. 과친구들이랑 술 마신건 정말 오랫만인것 같네요. 대략 6개월만? 학기 마쳤으니 망년회도 할 겸 해서 모였습니다. 다들 집이 뚝뚝 떨어져 있어서 적당히 혜화에서 만남 시민호프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건대입구에서 먹었던 메뉴랑 같은것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틀립니다;; 건대쪽이 더 커서 그런지 더 푸짐하게 나오는 느낌 그래서 1차 적당히 하고 2차로 tank 라는 술집 갔습니다. 혜화에서 유명하죠 거기도 예전같지 않아서 세트안주 주는게 바꼈더군요. 예전에는 정말 테이블을 꽉 채울정도로 나왔었는데. 음식 사진은 전부 2차때 먹은거군요. 1차때는 먹느라 바뻐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음 더보기
오늘의 저녁밥 오늘 저녁밥은 어제 낑낑대고 들고왔던 참치회 >.< 집에 오는길에 백화수복 하나 사들고 와서 홀짝이며 먹어줬지요. 초장도 찍어먹고 와사비도 찍어먹고 김에도 싸먹고 밥위에도 올려먹고 맛있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일주일동안은 매끼니마다 먹겠군요 ㅋㅋ 더보기
묵밥& 보드카 크루저 그저께는 외할머니가 도토리묵을 부쳐주셔서 집에서 묵밥을 해 먹었습니다 양념을 좀 과하게 넣어 살짝 짜긴 했지만 역시 맛있습니다 묵밥은 ㅋ 어제는 후배가 휴가 나와서 칵테일바에 갔습니다. KGB가 그리 마시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테이블쪽은 자리가 없어서 저걸 뭐라고 칭해야 하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사진상에 보이는 저렇게 되어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칵테일 시키면 뭔가 오래 걸릴꺼같아서 저도 그냥 저기에서 하나 뽑아먹었습니다. 보드카 크루져. 색깔이 파란색인게 이쁘더군요 ㅋ 맛도 꽤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애초에 단걸 좋아하는지라 칵테일 먹으러 가서도 논알콜을 주로 마시는 편이지요 저거 마시고 KGB랑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흑맥주 종류 조금 뺏어 먹고 집에 오는데 살짝 머리가 아픈것이ㅏ..요새 술을 하도 안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