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닭

요새 술 안먹은지도 됏고 원래 오늘 술 먹을일이 있었는데 그쪽이 캔슬되어 다른 애들 모아다가 술 먹으로 갔습지요. 요즘 대세는 맥주에 닭. 평소에는 동방에 사와서 먹지만 오늘은 그냥 닭집 가서 먹기로 하고 고고씽.

기본적인 후라이드에 맥주입니다. 이 집 치킨 맛 괜찮다는; (단 가서 먹으면 자릿세 1000원 추가가 안습;;)

먹다보니 후배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양념을 한마리 더 시키더군요. 다들 많이 먹을 생각은 없어서 양념은 반마리만.

요새 술을 안먹다보니 조금만 먹어도 알딸딸하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