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야간출사 친구한테 삼각대 빌리러 나갔다가 좀 찍고 왔습니다. 요새 하는 일 없이 바쁘네요. 그렇게 공부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노는것도 그렇게 많이 안노는데 말이죠. 교수님이 마음이 없으면 바쁘다고 한다고 하던데..... 모르겠네요. 더보기
마법의 새 저번주 금요일. 후배들과 술을 마셨는데 이것저것 마시다보니완전히 술에 취한 상태로 2차를 가버려서 닭과 맥주를 먹었는데 전혀 맛이 기억나지 않더군요. 그 때 같이 잃었던 후배가 다시 한번 마법의 새 맛을 느껴보자고 하여 오늘 다시 마법의 새를 먹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소박하게 3~4명에서 먹으려고 했던 일인데 어느샌가 판이 커져서 결국 온 사람은 총원 13명. 4명당 2마리씩 해서 맥주 2000cc 시켜다가 같이 먹었습니다. 후라이드 한 마리. 간장 양념 한마리입니다. 후라이드보다는 간장 양념이 많이 나가더군요 ㅋㅋ 가격은 2,000원 더 비쌉니다. 역시 마법의 새.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마법의 새 요리는 통닭이네요 ㅋㅋ 더보기
도네누 갈매기살&통삼겹 친구가 계약을 해서 계약금을 받아 고기 사준다길래 목동에 있는 도네누라는 고기집에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한번 먹은 적이 있는데 그땐 카메라를 잊고 가서 이번에는 확실히 챙겨가 사진을 찍어왔습죠. 도네누는 일단 체인점입니다. 하지만....홈페이지에는 주소만 나와있어서 그냥은 찾아가기 힘들겠더군요;; 친구따라서 목동점만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의 주 메뉴는 통삼겹&볏짚 삼겹입니다. 이날은 친구가 크게 쏜다면서 갈매기살도 시켜 먹어봤습니다. 7시에 갔는데 이미 가게는 꽉 차있었고 대기인수 3번을 받아 잠시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나올때쯤 되니 사람이 줄을 서있더군요;; 그럼 일단 사진 나갑니다. 1. 여기입니다. 이름 뜻은 모르겠네요. 2. 이건 갈매기살용 불판입니다. 숱이 이쁘게 타들어가는군.. 더보기
새해 첫 일출 아침에 억지로 해뜨는거 보러가자는 부모님 손에 끌려나가 도선사라는 절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6시 20분 출발) 오리털 파카에 장갑으로 무장을 했음에도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가 대박이였지요.. 아침부터 웬 차가 그리 많은지.. 산 올라가는데 자동차가 엉켜서 결국 아래쪽에 차 세워놓고 걸어올라갔;; 절에 들어가서 사진 좀 찍을랬더니....장갑을 벗자마자 손가락이 얼어 붙더군요;; 어둡고, 춥고 ...건진 사진이 없네요 -_ 대략 20분쯤 경내를 돌아다녀며 절을 한 후.. 일출 보러 갔습니다. (7시 10분경) 좋은 포인트가 있다고해서 갔는데.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 지라 산을 타고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략 30분쯤 지나고서야 해가 올라오더군요..(7시 40분경) 사진 찍는다고 장갑을 계속 벗고 .. 더보기
과친구들과 망년회 아래 글은 사람 사진이 있는지라 같이 논 사람끼리만 보기위해 비밀글. 이건 음식 사진만 올라가는 공개글입니다. 과친구들이랑 술 마신건 정말 오랫만인것 같네요. 대략 6개월만? 학기 마쳤으니 망년회도 할 겸 해서 모였습니다. 다들 집이 뚝뚝 떨어져 있어서 적당히 혜화에서 만남 시민호프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건대입구에서 먹었던 메뉴랑 같은것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틀립니다;; 건대쪽이 더 커서 그런지 더 푸짐하게 나오는 느낌 그래서 1차 적당히 하고 2차로 tank 라는 술집 갔습니다. 혜화에서 유명하죠 거기도 예전같지 않아서 세트안주 주는게 바꼈더군요. 예전에는 정말 테이블을 꽉 채울정도로 나왔었는데. 음식 사진은 전부 2차때 먹은거군요. 1차때는 먹느라 바뻐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음 더보기
서울 나들이 어제 컴퓨터 활용 2급 필기 시험을 치러 시청역에 있는 배재 빌딩에 다녀왔습니다. 1급은 공부하기 귀찮아요 -_ 시청역에서 뭔가 찾아가기 힘들더군요 ;;; 건물도 우리은행 뒤에 숨어있고.. 뭐 들어가서 적당히 풀고 나니 10분 지나있더군요, 낼름 나왔습니다(물론 시험은 합격했습니다. 83점이였던가;; 엑셀에서 점수를 좀 깎아 먹어서) 간만에 시내쪽을 나갔겠다. 여자친구가 안국에서 일하고 있는지라 시청에서 안국역까지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미리 핸드폰에 포켓 알맵을 깔아놔서 보고 열심히 걸었습니다.(하지만 gps 가 없어서 찾아가기 힘들었어요) 여기서부터는 다니다가 이것저것 사진 찍은것들 입니다. 시청앞 트리. 실물로 본건 처음입니다.(라기보다 시청 앞에 가본적이 처음인듯;;) 루체비스타 입니다. 스케이트.. 더보기
간만의 동대문 오늘은 오랫만에 서울 온 아는 동생이 옷 사게 도와달래서 (결국은 안샀지만) 동대문에 다녀왔습니다. 사람 오지게 많아요 -_ 토요일이라 그런지 낮부터 사람이 바글바글 -___- 일단 밥 부터 먹었습니다. 두타 9층인가 10층인가;;; 생각외로 많더이다 -_ 남겼음;;; 돈까스 4종세트 + 스파게티 + 카레였음 이건 두타를 돌아댕기다가 천장 등불이 특이해서 찍은것 한참을 돌다가 다리아파서 밀리오레로 올라갔습니다. 희한하게 운영하고 있더군요. 한층 전체가 음식점인데 좌 우로 갈라져서 서로 호객행위, 근데.. 모든 메뉴가 같다?! 음료수부터 시작해서 밥까지 모든 메뉴가 동일하더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로 호객행위 작살이였음;; 도대체 무슨 관계인건지;;; 뭐 어쨌든 싸고 달달한 걸 먹을 목적이였기 때문에 .. 더보기
트리 몇일전 종로에서 영화보고 (헤어 스프레이) 반디앤 루니스를 다녀왔습니다. 둘 다 트리가 장식되어 있더군요. 지금이다 싶어서 얼렁얼렁 찍어왔습니다. 작년에 찍은 불빛 사진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