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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간만의 동대문

오늘은 오랫만에 서울 온 아는 동생이 옷 사게 도와달래서 (결국은 안샀지만) 동대문에 다녀왔습니다.

사람 오지게 많아요 -_ 토요일이라 그런지 낮부터 사람이 바글바글 -___-

일단 밥 부터 먹었습니다. 두타 9층인가 10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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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많더이다 -_ 남겼음;;; 돈까스 4종세트 + 스파게티 + 카레였음

이건 두타를 돌아댕기다가 천장 등불이 특이해서 찍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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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다가 다리아파서 밀리오레로 올라갔습니다.

희한하게 운영하고 있더군요. 한층 전체가 음식점인데 좌 우로 갈라져서 서로 호객행위, 근데..

모든 메뉴가 같다?!

음료수부터 시작해서 밥까지 모든 메뉴가 동일하더이다.... 그래서 그런지 서로 호객행위 작살이였음;; 도대체 무슨 관계인건지;;;

뭐 어쨌든 싸고 달달한 걸 먹을 목적이였기 때문에 이걸 마셧습니다. 딸기랑 복숭아 생과일 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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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먹고나니 그럭저럭 갈 시간이 되어서 지하철 역을 행해 가던 차 두타 앞에서 처음처럼 홍보팀이 와서 이벤트 하더군요. 이효리나 불러올것이지. (10시부터 1,000만원이 걸린 이벤트가 있다고 했는데 그땐 왔으려나?)
두타 상품권 준다고 하니 사람들이 광란의 댄스....까진 아니고 나이 지긋해 보이는 아저씨?할아버지? 까지 올가가셔서 춤을 추시더라는;; 역시 사람을 움직이는데는 돈이 최고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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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댕겼더니 다리가 많아 아프군요.. 내일도 약속있는데 ㅋㅋㅋ

이거 돈은 못벌면서 쓰기만 하니 큰일입니다 ;ㅁ; 다음주에 얼렁얼렁 자격증 따놓고 다시 알바자리를 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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